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도르시 자하드 (문단 편집) === 실력 === ## 신의 탑은 능력배틀전이라 능력에 관해 서술할 거리가 많으므로 아래의 셋 하위 문단에 구분해 서술합니다. 하지만 조연이나 비전투멤버 등의 이유로 적을 거리가 없거나 적으면 없애고 해당 '실력' 문단에 하나로 통합합니다. [[자하드의 공주]] 중 한 명으로, 그에 걸맞게 무지막지하게 강한 기초 신체 능력과 [[신수(신의 탑)|신수]] 능력을 지녔다. 반쪽짜리 공주라던 아낙만 해도 순수한 신체 능력 전반만 따지자면 같은 E급 5강 중 하나였던 [[쿤 란(신의 탑)|쿤 란]]을 상회하는데, 엔도르시는 그런 아낙보다도 신체 능력이 우위에 있다는 묘사가 있다. 단순한 신체 능력 정도만 해도 [[레볼루션(신의 탑)|레볼루션]]을 1단계까지 완료한 시점의 비올레([[가시(신의 탑)|가시]]의 힘 미발동 상태)조차도 "역시 신수 육체 강화도 안한 상태에선 엔도르시 씨를 따라가긴 힘들어...!"라고 말할 정도이니.[* 레볼루션을 1단계까지 마친 시점의 비올레의 신체 능력은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의 신체 능력 정도만 해도 D급 선별인원 최상위 클래스에 가볍게 들 정도로 강하다.] [[신수(신의 탑)|신수]] 능력은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서 평가하기 어렵지만 자신의 하위호환인 [[아낙 자하드]]의 경우에도 4개의 방을 다뤘고, [[하 유리 자하드]]에게 수련 받아서 익힌 필살 신수포로 집채만한 문지기를 일격에 관통하는 걸 봤을 때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쿤 에드안의 데이터]]의 주도로 이루어진 신수 성질&형태 발현에서도 밤과 마찬가지로 고작 이틀만에 신수 형태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면 확실하게 재능은 있어보인다. 처음 크라운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밀었을 때부터 스피드만으로 [[화련]]을 당황하게 했고, 포지션 테스트에서 크라운 게임에서 다른 시험의 층 선별인원들을 신나게 [[양민학살]]했던 아낙(2세)을 상대로 손 하나 대지 않고도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등 다른 선별인원들에게 있어서 [[넘사벽]]의 강자임을 어필했다. 게다가 2부에서는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무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가 되어있었고,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에 오랜만에 등장했을 즘에는 종합적인 기본 능력치가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로 강해져 있었다. D급 3강 중 하나라는 [[카이저(신의 탑)|카이저]]와 싸워 결국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건 힘의 차이가 아니라 카이저가 가진 특수한 능력의 이점, 그리고 네임헌트 정거장의 규칙 때문에 패배한 것으로, 바꿔 말하면 고작 E급에서 올라온 지 몇 년 만에 3강 중 하나인 카이저와 동수를 이룰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이다. 다만 지옥열차 이후로 등장하는 주연&빌런들이 [[아리에 호아퀸|D급의 수준을 한참 초월]]하거나, [[스물다섯번째 밤|못해도 평균 레벨의 일반 랭커]], 심지어는 [[쿤 에드안의 데이터|최상위]]의 [[자하드의 데이터|일반 랭커 급]]의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호아퀸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파워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일어나면서 엔도르시의 강함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죽음의 층]], [[지옥열차#숨겨진 층|숨겨진 층]]에서 활약한 것이라곤 봉봉으로 모두를 이동시킨 것밖에는... 전체적으로 서술된 문단으로 느낄 수 있듯, 엔도르시 본인의 선천적인 재능보다 ''''자하드의 피를 부여 받은 [[자하드의 공주]]라서 강하다''''는 인식이 높다. 엔도르시는 평민 출신 공주에 가깝다 보니 혈통에도 숨겨진 요소가 있는지 확실치도 않고, 얼버무려 강하다고 나오지 본인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제대로 명시된 적이 없다. 하다못해 본인의 무기가 봉봉 이외에는 강력한 네임드 아이템이 있지도 않다. 같은 팀원인 [[십이수(신의 탑)|십이수]]는 지력에서는 쿤 이상,[* 이는 '''작가가 공인한 설정'''이다. 쿤은 쉬운 문제는 너무 꼬아 생각해버려서 실수를 해버리는데 십이수는 그런 일마저 없다.], [[하츠(신의 탑)|하츠]]는 높은 층으로 갈수록 불리하다는 검을 사용하는 검사로서 활약, [[아낙 자하드]] 2세는 자하드의 피를 쿼터만 받았는데도 엔도르시와 비슷한 강함이라 개인 실력이 더 도드라지는데 엔도르시는 강조되는 강함이 없다. 서술되었듯 엔도르시가 계속 봉봉 셔틀이 되는 것 같다고 작품 내외적으로 자조한 것도 이와 비슷하다. 이런 개인 특성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커버하기 위해 잊혀진 층에서 [[쿤 에드안의 데이터]]의 특별 수련으로 엔도르시만의 특별한 무기인 신수 무기라는 개연성이 추가되었다. 겨우 이틀 안에 해냈다는 묘사로 엔도르시가 신수를 다스리는 데 자하드의 피 덕이 아닌 본인의 역량만으로 해내 엔도르시만의 재능을 간접적으로 증명해냈고, --해내지 못한 쿤과 라크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건 덤-- 더해 그 화이트조차도 이전까지 본 적이 없는 속성의 신수라고 하는 대단히 드문 유니크 속성까지 받아갔는데, 이 신수의 모양마저 엔도르시 캐릭터의 중요한 키워드인 '사랑'을 의미하는 분홍색 하트라 엔도르시의 캐릭터성의 견고함을 증가시켰다. 사실 엔도르시의 실력보다는, 객관적으로 봐도 동 레벨 최상급의 실력에 기반해 높은 프라이드가 시너지를 일으킨 '''[[자만]]하다 당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1부 때도 [[화련]]을 몰아붙이다가 굽을 헛디뎌서 넘어지는 바람에 빈틈을 허용해버렸고,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인 아낙을 상대로도 방심하다 구두 굽이 부러져(...) 테스트에서 동반 탈락했고, 네임헌트 정거장에서도 '등에 이름을 대면 이름을 빼앗긴다'라는 규칙을 몰라서 카이저에게 패배하기도 하는 등, 힘에 비해 지략적인 부분에선 약간 모자라게 그려질 때도 많다. 애시당초 방심 이전에 너무 다혈질이라 생각도 안해보고 돌격해버리는 문제점도 있다. 하지만 천 년이란 시간 동안 네임헌트 정거장을 지키던 D급 3강인 카이저를 상대로 이제 막 D급으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도 않는 신입이 대등하게 싸웠다는 점에서 엔도르시 자하드가 엄청난 강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